산청군,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553억원 규모 확정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경/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경남 산청군이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0개 사업 553억원 규모를 확정하고 경남도에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산청군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어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에 대한 심의에서 40개 사업 552억7007만원 규모의 신청예산을 의결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 16개 사업 230억원, 유통·원예 7개 사업 16억원, 축산 6개 사업 25억원, 임업·산촌 10개 사업 103억원, 농업생산기반 1개 사업 178억원이다.

산청군은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소득 작물 발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등 농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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