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총연 "재외동포청 부지 '영종 국제업무단지' 최적지" 


정부 오는 15일께 지역 발표…6월 재외동포청 출범

영종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인하국제의료센터 / 더팩트DB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정부의 재외동포청 확정 지역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국제업무지역 정부청사 부지가 재외동포청의 최적지라는 의견이 나왔다.

6일 정부와 인천시 등에 따르면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을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지난달 27일 국회본회의를 통과, 오는 6월 재외동포청이 출범한다.

재외동포청은 관계 부처 협업을 통한 영사·법무·병무·교육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재외동포재단(이하 재단)의 기존 사업인 재외동포·단체 교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차세대 동포교육, 문화홍보사업 등을 승계해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영종총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재단의 사무와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재외동포청 및 재외동포재단은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국제업무단지역 정부청사 부지가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인천총연은 재외동포청과 재단 청사를 건립할 부지가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 정부청사 부지가 이미 확보 돼 있어 신속한 청사 건립이 가능하며, 인천공항 정부합동청사 정부부처들과 원활한 업무협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 및 국내 항공, 철도, 육상 교통 요충지인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역은 180개국 750만 재외동포와 국내외 지부 및 국내 각지 재외동포와 각 기관을 연결하는데 신속하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국제업무지역의 컨벤션센터·복합리조트 및 영종국제도시 한상드림아일랜드를 활용한 재외동포 교류, 체류, 교육, 문화, 홍보, 조사연구 및 회의 등 재외동포청과 재단의 각종 사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 첫 이민의 역사인 1902년 인천제물포에서 출항한 S.S Gaelic호와 성공한 코리안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모국간의 교류를 위해 귀국하는 재외동포들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 ‘인하국제의원 건물’ 등 재외동포청 및 재단의 임시청사로 적합은 건물이 있어 향후 국제업무단지역 영구청사 건립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으며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사업시행을 관리하는데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김요한 정책위원장은 "재외동포청 출범이 3개월 후이기 때문에 건물을 지을 시간이 없다"며 "따라서 인하국제의료센터 건물을 임시 청사로 사용하다가 추후 국제업무지역 정부청사 부지에 건립하면, 영구적인 청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80개국 재외동포들과 국내 지부 및 기관을 연결하는 항공·철도·육상 교통 요충지이자 컨벤션센터·복합리조트·한상드림아일랜드를 활용한 재외동포 교류, 체류, 교육, 문화, 홍보, 조사연구 및 회의에 적합한 곳은 영종 국제업무단지 뿐"라며 "재외동포청사 및 재외동포재단 사무소의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역 정부청사 부지에 건립 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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