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사백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인절미 축제에 주말을 맞아 세종과 대전은 물론 서울 등 약 4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풍물패 ‘천둥소리’와 미소고마 플래시몹, 뮤지컬 ‘라오너스’ 공연과 떡메치기, 시식회, 떡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은 인절미 유래담이 탄생한지 4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가 된다"며 "시민과 함께 준비해 내년에도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의 대표 봄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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