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동구의 한 주류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7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5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의 한 주류업체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7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4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와 주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7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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