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경남 하동군은 이달부터 하동읍과 진교면 소재 어린이집 2곳을 7to23 시간제보육서비스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7to23 시간제보육서비스는 민선8기 공약인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 등 보호자가 병원진료, 단시간 근로 등으로 긴급하게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경우 시간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시돌봄 제도이다.
서비스 대상은 하동읍 원광어린이집과 진교면 녹야어린이집으로 이용대상은 만1세부터 만5세까지의 아동이다. 신정, 설날 연휴, 추석 연휴, 성탄절을 제외한 365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금액은 시간당 1000원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11시 30분, 주말과 공휴일 오전 7시∼오후 11시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이용 1일 전까지 어린이집에 방문 또는 전화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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