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 전남본부가 삼겹살데이 시식회 행사를 진행했다.

전남농협은 3일 삼겹살데이 20주년을 맞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곡성축협 야외 행사장에서 한돈 시식회 및 판촉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기복 전남농협 경제부본부장과 이화섭 대한한돈협회 곡성지부장, 이철신 농협 곡성군지부장, 박왕규 곡성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은 2003년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 먹는 날’로 정해 매년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종탁 본부장은 "한돈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사육에서 유통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도입,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한돈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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