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아라리오가 지역 배구 꿈나무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지난 2일 천안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홈경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에서 남·여 배구부를 운영하는 천안쌍용중학교와 천안봉서중학교에 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아라리오의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 전달은 2018년부터 지역 유소년 선수 양성을 위해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아라리오는 천안 연고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영화관 선수팬미팅, 경기장 내 브랜드데이 개최, 콜라보레이션 상품개발, 상호 간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가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기부하는 것이 향토기업 아라리오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천안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을 통해 청소년 배구선수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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