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행사 개최 가능한 지역 명소 공모


대전 유니크베뉴 인증패 수여, 홍보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교육 지원

지난해 대전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THE ART SPACE 193 / 대전관광공사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2023년 대전 유니크베뉴 공모를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 컨셉, 분위기, 스토리를 갖춘 장소로 MICE(회의, 컨벤션, 전시) 행사 개최가 가능하고, 대전만의 지역적 특색을 나타내는 장소를 뜻한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되면 대전 유니크베뉴 인증패가 수여되며,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코리아유니크베뉴 답사 및 베뉴마케팅 전문 교육 등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대전 엑스포아쿠아리움, ETRI 융합기술연구센터, 국립대전숲체원 등 대전 유니크베뉴 11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윤성국 사장은 "대전에서 우수한 유니크베뉴가 더욱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선정된 유니크베뉴에 MICE 유치 및 개최가 활발히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전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 대전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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