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딸기축제' 개막 준비 박차


수확체험, 헬리콥터 탑승 등…8일부터 12일까지 개최

2023년 딸기축제 포스터 / 논산시

[더팩트 | 논산=최웅 기자] 충남 논산시가 대표적 지역 축제인 딸기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딸기 축제를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을 재단장하고 MZ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열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4년 만의 대면 축제인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 지역 농업인, 충청남도, 육군항공학교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딸기축제는 딸기 수확체험 프로그램, MZ세대를 겨냥한 감성 디저트 카페, 헬리콥터 탑승 체험, 인형극, 메타버스 프로그램, 어린이 뮤지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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