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북 괴산에서 유기농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임업인 전종화 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 씨는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면서 측면에서 나오는 버섯눈을 억제할 수 있는 ‘버섯눈 제거 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전국에 보급해 임가의 인건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다 2003년 표고버섯 재배로 전향해 지역 신지식 임업인의 권유로 2006년부터 17년간 톱밥 배지로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전 씨가 생산하는 표고버섯 톱밥 배지는 약제 살포되지 않은 참나무 톱밥과 청정한 지하수를 이용해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연간 약 70만 개의 배지를 주변 임가에 보급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을 돈이 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대를 이어 임업 경영을 하도록 산림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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