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28일 오후 3시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쓰레기 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화재 현장에 폐기물에 많아 진화에 상당 시간이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방어선을 구축해 민간 방어와 야산까지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며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시설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화재가 발생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폐기물 처리에 빨간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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