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28일 오후 2시 17분쯤 경북 영천시 화남면 월곡리 산 49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5분을 기점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2대와 장비 36대, 인력 273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기관 헬기 100%, 인접기관 산불진화헬기 50%와 관할기관 진화대원 100%를 동원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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