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 금암노인복지관은 27일 '2023년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어르신께 보람된 노년생활을 위한 출발에 나섰다.
28일 금암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상반기 프로그램은 사교댄스, 풍물교실, 고고장구 등 총 32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월 14일까지 총 8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명수 어르신은 "싱그러운 봄의 시작과 함께 금암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설레고,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금암노인복지관 최재훈 관장은 "어르신들이 보여주시는 배움의 열정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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