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진안=김성수 기자] 전북 진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전북도(진안, 임실, 순창)가 선정됨에 따라 해당 지자체는 매년 각각 5억원 씩 3년 동안 최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진안군은 진안홍삼스파, 진안고원치유숲, 데미샘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명인명품관, 운일암반일암구름다리 등 치유·체험 시설들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을 계획해 웰니스 관광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와 연계해 도를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을 유치해 명품 치유, 힐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