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집중호우 산림피해지 복구사업에 182억 투입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해토 즉시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북부지방산림청

[더팩트 l 원주=서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사업을 해토 즉시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복구사업은 산사태 피해지 101.21㏊, 임도 피해지 7.19㎞ 등에 예산 182억원을 투입한다.

우기 전 복구를 완료해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6월말 장마철 이전에 산림피해지 복구사업을 완료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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