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변화하는 관광객 니즈와 발전가능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천 8경을 사천 9경으로 새롭게 개편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시민과 관광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관광명소 선호도 조사를 한 후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사천 9경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 대상은 △노산공원 동백 △노을빛카페거리 △대방진굴항 사계 △무지갯빛해안도로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편백숲 △청널공원 파란풍차 △청룡사 겹벚꽃 등이다.
조사 방법은 사천시 누리집과 사천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선호 스티커판을 통한 오프라인 조사를 한다.
현재 사천 8경은 △창선·삼천포대교 △실안낙조 △남일대 코끼리바위 △선진리성 벚꽃 △와룡산 철쭉 △봉명산 다솔사 △사천읍성 명월 △비토섬 갯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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