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성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9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9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9대와 인력 11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3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근로자 A씨(50대)가 대피 중 발목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과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9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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