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이 25일 지역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윤 위원장은 25일 동구 삼성동 화성빌딩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동구가 앞장서는 대전 부흥’의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산학협력특별위원회 조현숙 위원장(대전대 교수)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황혜진 위원장((사)대전공공미술연구원 대표)을 비롯해 모두 11개 정책특위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 의원은 "지난 6개월 동안 동구당협위원장 응모 이후 기업금융중심 충청권 은행 설립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고 앞으로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기업 유치를 가시화해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동구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축사에서 "윤창현 의원은 대전 동구 발전 뿐만 아니라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선도할 경제 리더이자 대전부흥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윤창현 국회의원은 대전중앙초, 대전중, 대전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물리학 학사, 서울대 경제학 학사를 거쳐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제통이다. 서울시립대 교수, 한국금융연구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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