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구미서 사고 잇따라…5명 중·경상 

봉화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봉화·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봉화와 구미에서 사고가 잇따라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쯤 봉화군 물야면의 한 이면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전선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보행자 A씨(80대)가 떨어지는 전신주 전선에 머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낮 12시 7분쯤 구미시 임은동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과 세단 차량이 교차로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SUV차량 운전자 B씨(50대·여)와 함께 타고 있던 2명, 세단 차량 운전자 C씨(50대·여)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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