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24일 오후 2시 20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병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 대원들을 투입해 오후 3시 26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임야 3ha(3만㎡)가량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인근의 한 승마장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산, 울산, 경남내륙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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