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오는 3월 치러지는 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충남에서는 36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결과 158개 조합에 369명이 등록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69명 중 남성은 364명, 여성은 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천안시 서북구 12명 △천안시 동남구 16명 △공주시 30명 △보령시 29명 △아산시 27명 △서산시 35명 △태안군 23명 △금산군 18명 △논산시 36명 △당진시 34명 △부여군 26명 △서천군 25명 △홍성군 30명 △청양군 9명△예산군 19명 등이다.
성거농업협동조합 등 27곳의 경우 단독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은 금산농업협동조합으로, 6명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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