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소통 강화를 통한 책임행정 실현과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해 23일 정읍시청 소회의실에서 일자리경제국 소관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언론인 정례브리핑은 시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브리핑은 이사규 dlf자리경제국장이 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와 현안, 이후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브리핑한 후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국장은 6개 과의 주요 업무와 추진사업으로 가장 먼저 일자리정책과 소관의 ‘일자리정책 추진단’ 운영계획과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브리핑에서 이 국장은 "일자리정책 추진단을 통해 각 부서의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고용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일자리 복지 정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국장은 이어 산업(농공)단지 기업체 전수조사와 정읍시 구직자 DB 구축을 홍보하고, 지역 상품 라이브커머스 사업 추진과 샘고을 정다운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다. 이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 국장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등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국 소관 모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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