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21일 낮 12시 38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의 한 컨테이너형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긴급진화에 나선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20대, 인력 10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5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12㎡)와 산림 0.5ha가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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