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부여=최웅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16일 '2023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 자문과 함께 올해의 사업들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올해 문화재 활용사업은 생생문화재 4건, 전통산사 1건, 문화재야행 1건, 향교서원 2건, 고택종갓집 1건 등 9건이다.
특히 이번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중 ‘부여 송국리, 청동기 문화를 꽃피우다’가 처음 선정돼 농경생활 체험과 청동기시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간 실시한 활용사업은 수행 단체의 열정으로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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