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도로변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나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7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인력 48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2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0년식 벤츠S350 1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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