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과학문화거점센터가 ‘2022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우수’ 등급은 전국과학문화거점센터 10개센터 중 2개 거점센터를 선정하는 것으로 대전관광공사는 최고 점수를 받아 일상의 과학을 실현하는 과학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출연연과 협업을 통해 전국 유일의 과학관광인 ‘대전사이언스투어’ 운영하는 등 대전만의 차별화된 과학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대전사이언스투어가 과학강연 및 출연연 탐방,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연계한 체류형 과학관광상품으로 진행되면서 참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우리동네 과학클럽’ 지원, 과학문화 향유 대상 확대를 위한 ‘365 과학대전 시즌III’, 사이언스 커뮤니 케이터 육성’ 사업 등을 통해 과학 소통 전문가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성국 사장은 "올해는 대덕특구 50주년, 엑스포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4월 대한민국과학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연중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수도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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