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15일 제주 해상에서 물질하던 70대 해녀가 익수사고로 숨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 /더팩트DB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15일 오후 2시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인근 해상서 물질하던 해녀 A씨(79)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인근 갯바위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 응급처치를 하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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