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동 폭설, 조침령 14.7cm...강릉 안반데기 일원 도로 통제

15일 오전 2시 30분 강원중부산지에, 이날 오전 3시30분 강릉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릉에 4.7cm의 눈이 내려,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릉 안반데기 일원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강릉시

[더팩트ㅣ강릉 = 서백 기자] 강원도 속초에 7.9cm, 삼척 7.2cm, 강릉 4,7cm 등 폭설이 쏟아졌다.

15일 오전 2시 30분 강원중부산지에, 이날 오전 3시30분 강릉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릉에 4.7cm의 눈이 내려,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릉 안반데기 일원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이에 강릉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운영, 21개노선과 강동면, 옥계면 일대의 제설작업중이다.

또, 속초7.9cm, 삼척 7.2cm, 고성 6.1cm의 폭설이 쏟아졌다.

또 산지기준 조침령 14.7cm, 대관령 7.4cm, 태백 6.4cm, 동해 달방댐 5.4cm가 내렸다.

한편,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15일 늦은 오후 6시까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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