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18층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15일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3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18층 아파트 잔디밭에서 A씨(2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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