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의원, 국회 전자도서관 최다 이용자 ‘선정’


2년 연속 국회도서관 ‘최우수상’ 수상 … 공부하는 국회의원 이미지 각인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 을)이 국회전자도서관 최다 이용자로 선정돼 오는 20일 열리는 국회도서관 개관 71주년 기념식에서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민형배 의원실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민형배 의원이 국회도서관 최다 이용자로 확인됐다. 민 의원은 오는 20일 열릴 예정인 국회도서관 개관 71주년 기념식에서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민 의원은 지난해에도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의 의회 정보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이용이 활발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총 4개 분야(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에서 이용 실적 최우수 국회의원을 각 2명씩 8명 선정해 ‘책 읽는 국회’ 이미지 홍보에 힘쓰고 있다.

민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법안 발의를 위해 국회도서관의 자료를 적극 활용했다"며 "국회도서관 이용 국회의원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 의원은 현재까지 251개의 법안을 대표 발의해 23개 법안이 제정됐으며, 본회의 출석률 100%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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