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돈사서 불…5600여만원 재산피해

의성소방서 전경/ 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불이 나 5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8분쯤 의성군 의성읍의 한 돼지 사육 농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3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돈사(400㎡)와 돼지 210두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5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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