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축구하면 손흥민하듯 오월드 대표 상품 있어야"


도시공사 연두방문…"도시공사가 짓는 구조물은 명품으로"

이장우 시장이 10일 대전도시공사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21년된 대전 오월드가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연두방문차 대전도시공사를 찾아 "오월드의 첫 느낌은 엉성했다. 60억원을 들여 나이트유니버스를 만들었는데 아주 평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땜질식으로 보완하면 안되고 놀이시설과 프로그램 등 모든 것을 전면적으로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중부권 가족 단위 테마파크로 우뚝 서기 위해서 우선 전문가들에게 구조 재설계를 맡겨야 할 것 같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하면 손흥민 선수라고 말하듯 오월드하면 말할 수 있는 대표 상품이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사 직원들에게 도시공사가 짓는 구조물은 명품으로 지어야한다며 도시경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에 앞서 정국영 도시공사 사장은 산업용지 확보 및 도시기반 구축, 도시재생 추진, 오월드 운영 혁신 등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정 사장은 "오월드 그랜드플랜을 수립해 만성적인 적자 해소와 노후시설 대안,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과 도시공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최영규 기자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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