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치던 일당을 검거하는데 도운 시민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천안서북경찰서는 10일 금은방 특수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일조한 A씨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 20분께 천안 서북구 한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는 일당을 목격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이 범행 후 도주하자 A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쫓아가면서 경찰에게 위치를 전달하기도 했다.
경찰은 신고 30분 만에 1명을 붙잡았으며,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5시간여 만에 나머지 3명도 모두 검거했다.
신효섭 서장은 "배달라이더분의 적극적인 신고로 신속하게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라이더분들도 안전한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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