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6분쯤 김천시 감천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4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7시 1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876㎡)와 농작물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3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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