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춘천=서백 기자] 강원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강원도 인구 증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 대책마련에 나섰다.
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도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적응하기 위한 출산야육분야와 청년유출방지분야 등 6대 추진분야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 인구 증가 정책 효과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과제 이외에도 고령화 심화에 따른 은퇴자 유입 정책,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이민정책에 대한 대응방안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행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생활인구분야에 대한 사업발굴, 정부 공모사업 대응, 전략 수립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추진한 정책이 인구감소 위기에 실효적이었는지 분야별로 분류하여 분석해 보고, 앞으로 어떠한 정책이 도에 효과적인지 토론하는 등 종합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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