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지난 5일 오후 11시 4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에 있는 한 중학교 교직원 주차장 인근에서 멧돼지 3마리가 출몰했다.

6일 부산경창청에 따르면 5일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유해조수포획단과 공조해 3마리 중 1마리를 사살했다. 이 멧돼지는 70~80㎝ 크기였다.

도주한 멧돼지 2마리 중 1마리는 야산으로 도주했고, 또다른 1마리는 추적했으나 놓쳤다.

경찰은 순찰차를 이용해 멧돼지 출몰지 주변을 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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