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김희수 군수, 8일부터 군민과의 대화 진행


대화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공익적 의견 군정 적극 반영
올해 군정 방향, 사업계획 등 보고…살기 좋은 진도군 만들기 총력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소통행정 실천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7개 읍면에서 진행한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군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살기 좋은 진도군’ 만들기에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다. 특히 공익적 의견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진도=홍정열 기자

[더팩트 | 진도=홍정열 기자]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소통행정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본격 시작한다.

진도군은 6일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사업 추진계획을 군민께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기 위해 군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8일 진도읍을 시작으로 17일까지 7일간 7개 읍면에서 개최된다.

일정별로는 진도읍(8일), 군내면(9일), 고군면(13일), 의신면(14일), 임회면(15일), 지산면(16일), 조도면(17일) 순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업무계획 보고를 첫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과 취약계층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수렴된 의견은 필요성, 시급성, 시행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군민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살기 좋은 진도군’ 만들기에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다.

김희수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성과와 올해 군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추진계획 등을 군민에게 상세히 알리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군민이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드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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