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5일 오후 2시 44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산93-1 일원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 및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장비 27대, 인력 110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실화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산림과 특사경에게 인계됐다.
이 불로 산림 0.1ha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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