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혁으로 경북 재도약 견인"…권광택 도의원, 5분 자유발언 ‘주목’

권광택 경북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경북도의회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2023년 교육부 정책 중 ‘가정 맞춤 개혁’과 ‘지역 맞춤 개혁’은 교육개혁 정책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론으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은 2일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제적인 교육개혁으로 재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본회의에서 직접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부의 유보통합정책 발표 및 시행 준비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유아교육이라는 통합된 범주로 교육부에서 일원화해 관리·운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늘봄학교 정책의 시행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40개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했다.

따라서 권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 결혼·출산율 저하, 맞벌이 가정 증가 등 국가적인 문제를 교육적인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교육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해야 한다"며 "에듀케어라는 교육과 보육의 개념통합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신규 편성과 고등교육의 권한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는 등 지방정부의 고등교육 역할론에 변혁적 시기를 맞이한 만큼 이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할 것이며,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공격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그동안 도민의 요구가 많았던 학교시설의 공동활용에 대해 정부가 의지를 갖고 올해 ‘학교시설복합화’를 천명한 만큼 교육기관이 인식을 바꾸고 도민과 상생하는 방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의원은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원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토록 중요한 시기와 출발점에 있어 모든 것을 원활하게 그리고 선제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 두 기관의 협력적 프로세스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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