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2일 갑질 근절을 위해 사전 예방부터 피해자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갑질 근절을 위해 관련 가이드라인 개선, 감찰 등 관리·감독 강화, 피해 신고·지원 채널 활성화, 단호한 가해자 처벌, 피해 회복 적극 지원 등 12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분기별 점검을 통해 과제의 이행과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갑질 예방 교육을 활성화해 내부 조직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갑질 중점관리부서에 대한 점검과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갑질은 빼고 존중은 더하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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