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함평=이병석 기자] 심각한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 홍보 활동을 수행할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동네작가’는 개인 SNS 등에 농촌생활과 영농현장 등을 홍보해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동네작가’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하고 콘텐츠 1건당 5만원(최대 15만원)의 원고료를 매월 지원한다. 동네작가의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
선발된 ‘동네작가’는 개인 SNS를 활용해 귀농귀촌 우수사례, 귀농정책 등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한다.
개인 SNS를 사용 중인 함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련 전공자 또는 귀농·귀촌인 등은 선발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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