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온라인 마케팅 강화 ‘쌀 판매’ 확대


전남 10대 고품질브랜드 쌀 17년 연속 1위
지난해 1860t 직거래…48억원 매출

강진쌀판매 참여업체협의회 정기총회 사진<강진군>/강진=홍정열 기자

[더팩트 | 강진=홍정열 기자] 전남 강진군이 쌀 판매 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진군은 최근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원들과 쌀 판매 확대 회의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쌀값 하락에 대응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에선 쌀 소비감소에 대비하고 기존 고객 유지 확보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7개 업체로 구성된 지역 쌀 판매 업체다. 지난해 강진쌀 홈페이지 등을 통해 1860t을 직거래해 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우수고객 90여명을 선정, 청자반상기세트 증정 사은행사도 펼쳤다. 관내 중고생에겐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벌였다.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프리미엄 호평’으로 전남 10대 고품질브랜드 쌀에 17년 연속 선정됐다.

황인준 농정과장은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강진쌀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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