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신경외과 심재준 교수가 제15대 대한말초신경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말초신경학회는 각종 통증과 신경병증, 종양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는 다학제 학회다.
500명이 넘는 전문의들은 학술지 The Nerve 출간과 정기 학술행사 등을 통해 손상 치료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심재준 신임회장은 "학회의 내실을 다지고, 회원간 소통과 교류에 힘쓰겠다"며 "하계에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신경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NEXT 캠프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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