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산소절단기 폭발사고…1명 중상

30일 오후 1시 39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산소절단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다. 김천소방서 전경. /김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김천=김채은 기자] 경북 김천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9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직원 A씨(50대)가 산소 절단기를 이용해 드럼통을 절단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50대)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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