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북구의 한 조경시설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9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2분쯤 대구 북구 동호동의 한 조경시설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6대와 인력 9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4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과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9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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