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원주=서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이 올해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0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2억6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월부터 12월까지 3개 분야 12명의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홍천, 인제, 민북지역 등에 숲길등산지도사 등을 선발,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오는 2월부터 양질의 녹색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취업취약계층 등 많은 국민들이 녹색일자리를 통한 고용 안정과 양질의 산림복지를 누리도록 산림서비스도우미 운영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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