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 의원에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노선 확정 건의

김병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30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청원)‧이장섭(청주서원) 국회의원을 만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노선 확정’에 대해 건의했다. /충북도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김병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30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청원)‧이장섭(청주서원) 국회의원을 만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노선 확정’을 건의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 여부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라며 "국토부가 청주도심 통과안으로 최종 결정하고 충북도가 제시한 철도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을 위해 지난 25일 국민의힘 정우택(청주상당) 국회부의장 청주사무실을 방문해 건의했다.

국토부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3월 종료하고 상반기 중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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