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목원대학교는 목원스마트스쿨이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목원스마트스쿨은 국립세종도서관으로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위탁 받아 37개 프로그램(125회차)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속 우리들의 북 큐레이션’을 주제로 어린이 독서교실을 시작으로 뜨개질 북백 만들기, 내 고장 문화유산과 문화제 보호제도의 이해, 초연결 시대 메타버스에서 소통하기, 문학창작 이론과 실기, 보르헤스와 사색하기,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베스트셀러 초청강연 ‘자존감수업’(윤홍균 저자) 등이 진행된다.
목원스마트스쿨은 도서관 이용자 대상별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립세종국립도서관이 지역에서 독서문화 활성화 및 인문‧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승준 목원스마트스쿨 사무국장은 "독서문화의 사회적 확산과 세종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제공에 따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립세종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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