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불편사항 척척 해결"


강릉시, 지난해 생활민원 총 2589건 처리

강릉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신고접수 시 신속처리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릉시 제공

[더팩트 l 강릉=서백 기자] 강원도 강릉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신고접수 시 신속처리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0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취약계층 등 생활민원서비스 총 2589건을 처리, 불편사항 처리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중증장애인 1인 가구를 추가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고소작업차량 1대와 3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운영되고 있으나, 올해 화물밴 1대를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

한편,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는 불편사항의 자체적 해결이 어려운 가구에 방문해 전기, 배관 등 재료비 5만 원 이내의 사항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서비스다.

강릉시 관계자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의 순찰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현장 민원을 찾아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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