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동=최헌우 기자] 29일 오후 4시 19분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장비 32대, 인력 95명을 투입해 2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주민 A씨(60대)와 B씨(60대·여)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산림 0.004ha가 소실됐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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